HOME2010년 현대시회태백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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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05 07:04 조회17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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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태백이 가장 아름다웠던 날, 우리는 태백의 석탄박물관과 고생대박박물과, 그리고 한강발원지와 낙동강발원지를 돌아봤습니다. 가는 길에 버스가 고장나서 휴게소 나무 그늘 아래서 황강록 시인이 기타를 치고 우리는 노래를 부르며 예정에 없던 작고 아름다운 음악회를 가졌던 추억,
한강발원지를 올라가는 오솔길 양옆으로 10월 초순의 가을빛이 내려 노란 감국과 보랏빛의 들국화가 가을 빛을 받아 즐거이 어우러진 모습을 바라보며 행복했던 일,
오투리조트에서 자고 난 날 아침 저 멀리 산맥을 휘돌아 흐르는 안개를 바라보며 사람들이 탄성을 지르던 광경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런 태백에서 태백의 시인들과 시화전을 가진 것도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그 일을 추억하기 위해 여기 시화전에 올렸던 시편들을 묶어 올립니다.
2010년 태백이 가장 아름다웠던 날, 우리는 태백의 석탄박물관과 고생대박박물과, 그리고 한강발원지와 낙동강발원지를 돌아봤습니다. 가는 길에 버스가 고장나서 휴게소 나무 그늘 아래서 황강록 시인이 기타를 치고 우리는 노래를 부르며 예정에 없던 작고 아름다운 음악회를 가졌던 추억,
한강발원지를 올라가는 오솔길 양옆으로 10월 초순의 가을빛이 내려 노란 감국과 보랏빛의 들국화가 가을 빛을 받아 즐거이 어우러진 모습을 바라보며 행복했던 일,
오투리조트에서 자고 난 날 아침 저 멀리 산맥을 휘돌아 흐르는 안개를 바라보며 사람들이 탄성을 지르던 광경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런 태백에서 태백의 시인들과 시화전을 가진 것도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그 일을 추억하기 위해 여기 시화전에 올렸던 시편들을 묶어 올립니다.
